Business plan · Overview · 2026-10-16

개요

20년 동안 수입·제조·브랜드·유통을 차례로 겪으며 보게 된 틈. 그 틈을 북촌의 20평에서 24개월 안에 증명하는 계획입니다.

큐비츠보다 디자인으로 앞선 매장, 워비파커의 유럽 버전들보다 한 걸음 더 나간 확장 모델.

한 사람이 디자인·생산·브랜딩을 끝까지 통제하는 디자인 하우스가, 북촌의 20평에서 ‘매장 하나를 미디어로’ 운영한다. 몇십 개의 매장이 아니라 개성 있고 단단한 핵심 매장으로 확장한다.

  • 5억요청 금액북촌 20평 개설 + 24개월 운영
  • 111종론칭 라인업HIDDEN11 37모델×3컬러
  • 200만+북촌 외국인 방문객/년내국인 유동 별도
  • 3.8억2년차 매출 목표가정 기준 · 수익 구조 참조
  • 8개월월 손익분기 시점전환율 7% 가정
북촌 디자인 안경원 매장 콘셉트
20평 매장 콘셉트 — 벽은 디스플레이, 선반은 큐레이션 40모델, 한쪽은 공방콘셉트 이미지 · AI 생성

세 문장 요약

  1. 시장은 양극화됐다. 로고가 파는 고가와 카피가 파는 저가 사이, 10~25만 원의 ‘디자인 하우스’ 자리는 넓고 비어 있다. 그리고 안경은 유통(매장)을 쥔 쪽이 살아남는다.
  2. 선례는 증명했고, 한계도 보여줬다. 워비파커는 323개 매장으로 15년 만에 첫 흑자, Ace & Tate는 80개 매장에서 €10M 적자, Cubitts는 20개 매장으로 성장하되 미국 진출에서 손실. 매장 수 경쟁은 자본을 태운다.
  3. 그래서 매장 하나를 미디어로 쓴다. 디자인·소량생산·브랜딩을 한 사람이 내재화한 구조라서 가능한 모델이다. 북촌 20평에서 24개월 안에 손익분기를 만들고, 그다음은 몇십 개의 매장이 아니라 개성 있고 단단한 핵심 매장과 크로스보더로 넓힌다.

왜 지금인가

방한 외래관광객 (만 명)2025년 1,894만 명으로 2019년을 넘어 역대 최대.
06251,2501,8752,5001,7501,8942019202020212022202320242025
표로 보기
연도만 명
20191,750
2020252
202197
2022320
20231,103
20241,637
20251,894
  • 관광 방한객 1,894만 명(2025), 2019년 대비 108%. 북촌 외국인 방문 연 200만 명 이상.
  • 시장 한국 아이웨어 시장 약 32억 달러(2025 추정). 안경·선글라스 연 약 2천만 개 소비.
  • 공급 저가는 과열(5만 원 미만 카피캣 경쟁), 고가는 로고 라이선스. 중간은 젠틀몬스터 하나가 7,900억을 만든 뒤 비어 있다.
  • 제조 CNC 보급으로 소량 다품종 생산의 문턱이 내려갔다. 심천 공장 이전 완료(2025.11).
가치사슬

디자인에서 크로스보더까지, 한 손에

다섯 단계를 한 사람이 잇는다. 그래서 결정이 빠르고 비용이 새지 않는다.

  1. 01

    디자인 300+

    도면 300여 모델. 샘플 없이 양산되는 설계 정확도로 매장의 40모델을 계절마다 바꾼다.

  2. 02

    심천 소량생산

    컬러당 2~3개, 3주 안에 재생산. 다품종 소량의 원가를 아는 사람이 설계한다.

  3. 03

    북촌 매장

    외국인과 디자인 감도 높은 내국인이 함께 지나는 20평. 벽은 디스플레이, 렌즈 포함 단일가, 평생 피팅.

  4. 04

    콘텐츠

    매장에서 매주 촬영하고 쓴다. 포스터 시리즈와 390편의 블로그가 광고비를 대신한다.

  5. 05

    크로스보더 · 도매

    귀국 후 재구매, Shopee·Lazada·일본·대만, 셀렉트 안경원 도매, B2B 설계. 매장 수 대신 밀도.

디자인 300+심천 소량생산북촌 매장콘텐츠크로스보더 · 도매

ODM 양산 도면, 2023

왜 북촌인가 관광객보다 더 큰 이유가 있다

01

디자인 다양성의 위험을 줄인다

한국 시장은 아넬형 같은 뻔한 디자인으로 수렴합니다. 그 바깥의 다양한 디자인은 내수만으로는 재고 위험이 큽니다. 북촌은 외국인 200만 명과 디자인 감도 높은 내국인이 함께 지나는 곳이라, 다양한 라인업이 팔리고 반응이 바로 돌아옵니다. 북촌을 고른 가장 큰 이유입니다.

02

관광객이 있다

방한객은 역대 최대이고 북촌은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걷는 골목 중 하나입니다. 안경은 작고 가볍고 얼굴에 남는 기념품이며, 당일 렌즈 가공과 택스리펀이면 구매 장벽이 낮습니다. 귀국 후 재구매는 크로스보더로 이어집니다.

왜 우리만 할 수 있나 대규모 디자인 · 소량생산 · 브랜딩

01

디자인을 대량으로

300여 모델, 1,000여 컬러를 그린 손. 올해만 37모델 111종을 혼자 설계했다. 매장에 걸릴 40모델을 계절마다 바꿀 수 있는 브랜드는 드물다.

02

소량생산에 특화

도면 90%를 샘플 없이 바로 양산하는 설계 정확도와 심천의 소량생산 네트워크. 컬러당 2~3개씩 만들고 3주 안에 다시 만든다. 다품종 소량의 원가를 아는 사람이 설계한다.

03

브랜딩과 마케팅을 직접

포스터 시리즈, 바르셀로나 촬영, 매장 설계, 390편의 블로그. 대행사 없이 브랜드의 말투를 끝까지 같게 유지한다.

04

유통을 20년

병행수입 → 안경원 300곳 도매 → 체인 ODM → 온라인·해외. 유통을 장악해야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몸으로 안다. 이번 모델은 유통의 첫 칸(매장)을 스스로 쥔다.

지난 구상의 기록 같은 방향으로 세 번 걸어왔다

  • 2017 ‘GLASS BAR’ 밀레니얼 SPA 안경 체인 제안 — 모듈형 안경, 100개 매장 로드맵. 자본이 많이 드는 매장 수 모델이었다.
  • 2024 VINTIZM — 콘텐츠로 키우는 브랜드. 출시와 해외 판매까지 실행.
  • 2025 HIDDEN11 — 티타늄·자체 힌지, 111종. 이번 매장의 제품이 된다.